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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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육아에 탈탈 털린 남편에 안쓰러움 "서호는 신나 보이는데 오빠는…"

기사입력 2022.02.20 18:07 / 기사수정 2022.02.20 18:07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양미라가 극한 육아의 현장을 공개했다.

19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서호는 점점 신나보이는데 오빠는…괜찮은거지?? 웃고 있는데 왜 눈이 슬퍼? 육아는 참 힘들어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울면 안 돼"라는 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양미라는 아들 서호와 끝말잇기, 숨바꼭질을 하는 남편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진 영상 속 서호는 아빠 배 위에서 뛰고, 아빠는 '억' 소리를 내며 괴로워한다. 양미라는 서호를 말리면서도 남편의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남편 운 거 같은데요?", "남편 눈이 퀭하신대요", "급 늙은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아들 서호 군을 두고 있다. 최근 그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 = 양미라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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