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고소영이 무례한 댓글에 담담하게 대응했다.
20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페이크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보라색 카디건과 청바지, 갈색 페이크퍼 코트를 입은 고소영이 담겼다. 명품 가방을 들고 거울 셀카를 찍은 고소영은 동물 보호를 위해 페이크퍼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한 네티즌은 "1번 2번 사진 필리핀 사람같이 나왔네요"라며 무례한 댓글을 남겨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고소영은 "한국 토종이랍니다"라고 담담하게 답했다.
한편, 고소영은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