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부모님 아프셔 응급상황…생각 많아져" [전문]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방송인 김원희가 근황을 전했다.

20일 김원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네친구가 그리 맛있다는 뻥튀기를 사서 문 앞에 두고 휭 사라졌다 ㅋㅋㅋ맨발로 나갔는데 못 잡았다 빠르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원희는 친구로부터 선물 받은 뻥튀기를 들고 셀카를 남기고 있는 모습. 김원희의 동안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김원희는 "지난주부터 부모님이 아프셔서 입원-퇴원 하시고 다시 응급상황이 생겨 급하게 출동하고~마음 졸였던 시간들이 지나고 감사하게도 평안하게 주말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하루하루 마음과 생각을 잘 지키고 나이에 맞게 잘 살아내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는 '반백살 요즘'"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원희는 지난 2005년 사진작가 손혁찬과 결혼했다.

다음은 김원희 인스타그램 전문.

동네친구가 그리 맛있다는 뻥튀기를 사서 문앞에 두고
휭 사라졌다 ㅋㅋㅋ
맨발로 나갔는데 못잡았다
빠르네~

저번주부터 부모님이 아프셔서
입원퇴원 하시고 다시
응급상황이 생겨 급하게 출동하고~
마음 졸였던 시간들이 지나고 감사하게도 평안하게 주말을 맞이할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뻥튀기가 더 꿀맛이로세구나

내게 강같은 평화~가 흘러 넘치며 한봉지 기냥 아작냄

하루하루 마음과 생각을 잘 지키고 나이에 맞게 잘 살아내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되는 '반백살 요즘'.

생각이 많아진다.

뻥튀기는 계속 입으로 들어가는 상황...

#부모님이곁에계신것감사
#맛난것나눠주는친구도감사
#내모든것맡길수있는
#하나님이계셔서큰위로감사
#뻥튀기셀카

사진= 김원희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