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학 졸업식서 미국국가…천상의 가창력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박정현이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 컬럼비아 대학 졸업식에서 모든 학생을 대표해 미국 국가를 열창하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박정현은 2009년 7집'10 ways to say I love you'의 활동을 접고 잠시 학업을 위해 미국행에 올랐고 컬럼비아 대학에 다시 복학하였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당시 박정현은 컬럼비아 재학생과 졸업생을 통틀어 졸업식에서는 최초로 동양계가 학생대표로 선정되어 미국국가를 열창했다.

학교측에서는 한국에서 가수 활동을 했고 뛰어난 가창력이 있다는 것을 눈여겨 본 뒤 미국국가를 불러주길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국 네티즌들은 " 박정현의 '꿈에'에 이어 이제는 '미국 국가'에도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는구나", "소름돋는다", "역시 박정현이 대세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박정현은 지난 3월 6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선호도 조사 1위에 올라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사진= 박정현 ⓒ 유튜브]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