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성 "子 박현준, 가수로 활동→이준기 아역까지" (건강한 참견)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건강한 참견' 박강성이 아들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참견'에는 가수 박강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강성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침대에 앉아서 과거 영상을 보면서 추억에 젖어든 그는 한참동안 영상들을 찾아보다 일어나 방에 마련된 자신의 작업실로 이동했다.

자신이 작곡한 노래를 틀어놓고 직접 노래를 부르며 시간을 보내던 그는 방에 찾아온 누군가를 맞이했다. 모습을 비춘 이는 바로 그의 첫째 아들 박현준이었다.

'루(RUE)'라는 예명으로 아버지를 따라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드라마 '악의 꽃'에서 이준기의 아역을 맡아 배우로도 데뷔했다.

반갑게 아들을 맞이한 박강성은 자신의 과거 영상을 보여주며 "네가 듣기에 어때?"라고 물었고, 박현준은 "요즘에는 이렇게 안 하니까 조금 바꿀 필요도 있다"며 "올드하다"고 묵직한 팩폭을 날렸다.

사진= '건강한 참견'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