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윤지가 학부모가 되는 사실을 실감했다.
이윤지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이게 말로만 듣던 빅키드인가 학부모 되는 거 실감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예쁜 책가방과 필통 등이 담겨 있다. 라니의 초등학교 입학을 위한 준비물이다.
영상에는 라니가 노트북으로 영상을 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했다. 2015년에 첫딸 라니를 얻었고 2020년에 둘째 딸 소울이를 낳았다.
이윤지는 2017년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40세가 되기 전에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것이 목표다. 둘째는 언제 나올지 모르니 안 될 것 같지만 40살에 딸이 학교에 들어갈 수 있다. 요즘으로 치면 결혼하기 이른 나이인데 어차피 일은 계속 할 거니까 빨리 낳는 게 좋을 것 같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이윤지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