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차태현과 조인성이 대형 할인마트를 운영하게 됐다.
17일 첫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2'에서는 전라남도 나주에서 펼쳐지는 차태현 조인성의 두 번째 시골슈퍼 영업이 그려졌다.
이날 나주의 시내를 둘러보던 조인성은 큰 마트를 보며 "여기서 식재료를 사면 되겠다"며 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내비게이션이 알려준 마트는 눈여겨 본 그 할인마트였다.
차태현은 "365일 할인마트를 데려가면 어떡하니. 여기는 우리가 장 보러 오는 데이지 않냐. 사이즈가 너무 커졌는데"라며 당황했다. 조인성은 "그냥 집에 가자"며 핸들을 돌리려고 했다. 이어 "우리 동네 슈퍼보다 크면 어떡하냐"며 한숨을 내쉬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