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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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만 부부, "22살 차이…장인에게 맞을 뻔" 사연 밝혀

기사입력 2011.03.10 18:09 / 기사수정 2011.03.10 18:0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김천만이 1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 아내 현영애씨와의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특히 김천만의 아내 현영애씨는 22살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남편을 똑소리나게 내조하고 잘 내조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천만은 "장모와는 1살, 장인과는 4살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며 "장인어른과의 첫 식사자리에서 '따귀라도 때리고 싶었다. 뻔뻔한 건지 용지가 좋은 건지'라는 말을 들었다"고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하기까지 어려움이 많았음을 고백했다.

현영애씨 역시 "남편의 주변 사람들이 남편한테 '지금은 괜찮지만 여자가 젊기 때문에 버리고 떠날 수도 있다'면서 말렸다고 하더라" 며 "그래서 경제 관리는 제가 하지만. 명의는 모두 남편으로 했다"고 말해 깊은 속내를 드러냈다.

[사진 = 김천만씨 부부 ⓒ MBC 캡쳐]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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