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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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Kg' 최무성 "양말 신을 때 힘들어"...다이어트 선언

기사입력 2022.02.15 11:33 / 기사수정 2022.02.15 11:3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드라마와 영화, 연극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최무성이 97kg의 체중을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한 건강검진에서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는 의사 소견을 들었다는 최무성은 “이번 기회에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건강한 모습도 되찾고 늘 보여드리던 이미지에서 탈피해 다른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체중 감량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최무성은 “원래 나는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었다. 예전에는 체중이 59kg이 나갈 정도로 엄청 말랐었는데 30대 중반이 넘어가면서부터 살이 찌기 시작했다”라며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먹고 생활습관이 불규칙하다 보니 체중이 늘게 된 것 같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면서 요요를 반복하다 보니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하게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얼굴과 복부 위주로 살이 찐다는 최무성은 “상체에 체중이 많이 나가다 보니 다리 근육이 나빠졌다. 배가 많이 나오니 양말을 신을 때 힘들다”라며 체중 증가로 인한 불편함을 토로하며 “언젠가부터 살이 찐 모습이 유지되다 보니 이 모습만 너무 많이 보여드리게 되는 것 같아 배우로써 다른 이미지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이번에는 꼭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체중 유지까지 하고 싶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사진=쥬비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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