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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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소외계층 하지정맥류 수술 기금 4400만원 지원

기사입력 2022.02.14 15:24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기부에 나섰다.

롯데는 14일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기금 4400만원을 적립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과 함께한 공동 사회공헌활동 'Hit&LEDAS(히트 앤드 레다스)'를 통해 적립한 해당 기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의 하지정맥류 수술비 및 정기검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롯데는 또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2004년 개원한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기관으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JCI(국제 의료기관 평가) 및 KAHF(외국인 환자 우수 유치기관)를 동시에 인증받은 곳"이라며 "구단과는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2020년부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기금 전달식에 함께한 전준우는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와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김 원장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다리를 위해 함께해준 롯데 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께 의료나눔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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