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조준호가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전 유도 국가대표 조준호, 조준현 형제가 출연했다.
이날 조준호는 "'라디오쇼' 나왔을 때 말아먹었다고 계속 뭐라고 했다"라며 동생 조준현과 티키타카 케미를 자랑했다. 조준현 또한 "저 친구는 제가 없으면 재미가 없다"고 말했다.
8분 차 쌍둥이라는 두 사람. 조준호는 "저 '응답하라'의 쓰레기 정우를 닮았다더라. 또 침착맨 이말년 씨를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명수가 "동생도 그런 소리를 많이 듣냐"고 묻자 조준현은 "조준호가 성형수술을 좀 했다. 그래서 이말년이랑 똑같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조준호는 "시술을 했다. 눈밑 지방을 재배치했다"고 고백했고, 박명수는 "저도 했다. 한 3년, 4년 된 것 같다"고 덧붙여 이목을 모았다.
사진=조준호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