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유빈이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4일 이유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RM의 글을 인용하며 "올림픽 너무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RM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멋"이라는 글을 올리며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은메달을 축하했다.
이에 이유빈은 RM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다음 종목 더 재밌고 '멋'있게 타볼게요. 7년째 아미 겸 올림픽 출전 선수"라는 글을 남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7일 RM은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경승 경기 장면을 올리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가 일부 중국 네티즌들에게 구토 이모티콘 악플 테러를 받은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해 꾸준히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유빈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