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올해 첫 활동에 나선다.
슈퍼주니어는 14일 0시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깜짝 스포일러 이미지를 게재하고, 1년 만에 스페셜 싱글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스포일러 이미지는 시원, 이특, 려욱, 동해, 희철, 예성, 규현, 은혁, 신동이 파스텔 톤 스타일링으로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Sadness in nothing'을 비롯한 영어 문구가 적힌 천, 반짝이는 금색 꽃가루가 슈퍼주니어의 색다른 분위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멤버들의 색다른 구도와 케미스트리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스페셜 싱글은 슈퍼주니어가 지난해 3월 발매한 정규 10집 'The Renaissance'(더 르네상스) 이후 1년여 만에 선보이는 단체 곡이자, 2022년 슈퍼주니어 단체 음악 활동의 신호탄이다.
'The Renaissance'가 국내 가온차트와 아이튠즈 20개 지역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한 국내외 음악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둔 만큼 슈퍼주니어가 올해 또 어떤 기록을 써내려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2005년 데뷔 후 꾸준히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류 주역'이자 'K-POP 레전드' 슈퍼주니어는 데뷔 18년차를 맞은 올해도 가요계에 컴백해 저력을 보여준다. 최근 멤버들의 활발한 개인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스페셜 싱글 또한 슈퍼주니어만의 음악 세계를 담아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더욱 반가운 선물이 될 전망이다.
슈퍼주니어는 순차적으로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나선다.
사진=레이블SJ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