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더블 트러블'의 네 번째 미션에서 어떤 듀엣 조합이 탄생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공개되는 왓챠 오리지널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에서는 네 번째 미션 '큐피드' 공개와 파트너 결정전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파트너 결정전은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더블 트러블'의 새 미션 '큐피드'는 가요계 듀엣 무대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듀엣 곡으로 무대를 준비해야 한다. 이번에는 남녀 아이돌의 선택이 아닌 첫 방송과 동시에 실시한 '가장 보고 싶은 듀엣 조합' 시청자 투표 결과로 듀엣 파트너가 결정된다. 그동안 봐왔던 조합은 제외되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조합이 듀엣 파트너로 만난다.
과연 어떤 조합이 탄생할지 그 어느 때 보다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막내라인이 듀엣을 이뤄 막내들의 반란을 예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청자 투표 결과 남자 아이돌 중 막내인 김동한(위아이)와 여자 아이돌 중 막내인 먼데이(위클리)가 듀엣 무대를 선보이게 된 것.
또 미션 곡 선택의 우선권을 놓고 펼쳐지는 미션 곡 쟁탈전이 웃음을 더한다. 고요 속의 외침 게임을 통해 승부를 가리게 된 다섯 팀의 활약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치 옹알이처럼 말하는 효린과 끝없는 질문 지옥에 빠진 장현승 등 정답을 맞히기 위한 각 팀의 열정 가득한 플레이가 재미를 보장한다.
무엇보다 다섯 팀 중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다른 팀과 어마어마한 격차를 벌려 1등을 차지한 팀은 누구일지 주목된다. 1등 팀의 맹활약에 지켜보던 이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더블 트러블'은 1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 = 왓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