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가 유일한 미계약자였던 투수 홍성민과 연봉 협상을 마치며 2022년 선수단 연봉 계약을 마무리했다.
NC는 10일 "홍성민은 지난해 연봉 1억1000만원에서 14% 인상된 1억2500만원에 2022년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계약을 마무리한 홍성민은 10일 NC 퓨처스팀인 C팀 CAMP2에 합류해 새 시즌 준비에 나선다.
홍성민은 2021시즌 53경기에 나와 41⅓이닝을 등판, 3승4패 14홀드와 평균자책점 3.92를 기록했다. 지난 1일 발표된 NC의 재계약 대상 선수 61명 중 유일한 미계약자였고, 열흘의 시간이 더 지난 후 사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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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