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49
사회

달콤하면서도 근사한 '화이트데이' 보내기

기사입력 2011.03.09 15:19 / 기사수정 2011.03.09 15:19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여자들은 기대하고 남자들은 고민하는 '화이트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기업들의 얄팍한 상술로 생겨난 억지스러운 기념일이라고 아무리 비판한다 한들, 과연 '화이트데이'를 쿨하게 넘길 수 있는 간 큰 남자들이 얼마나 될까.
 
불쌍한 남자들이여, 아직 별다른 화이트데이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다고 불안에 떨 것까진 없다.
 
그대들을 대신해 발 빠른 업체들이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 두었으니.


 
그녀를 위한 와인
 

와인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은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간치아 화이트데이 패키지'를 출시했다.
 
세련된 황금빛 스파클링이 매력적인 간치아 아스띠와 황금빛 왕관 로고가 돋보이는 티셔츠로 구성되어 있다.
 
간치아 아스띠는 달콤한 아로마와 상쾌한 버블감으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는 와인이다.
 
황금빛 왕관 로고가 박힌 반팔 티셔츠는 예쁜 문양과 단순한 디자인으로 여성들이 평소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전국의 백화점과 대형 마트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32,000원대이다.



 
그녀를 위한 속옷
 
패션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은 고급스러운 블랙펄과 상큼한 시트린을 내세운 2가지의 '화이트데이 기프트 세트'를 선보였다.
 
모두 화려하고 우아한 보석의 느낌을 프릴, 레이스, 자수 등의 장식을 활용해 속옷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럭셔리한 그녀에게는 블랙펄 세트가,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녀에게는 시트린 세트가 어울린다.
 
전국의 에블린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블랙펄 세트 62,700원대, 시트린 세트 77,600원대이다.
 


그녀를 위한 공연

 
가수 보아의 친오빠이기도 한 피아니스트 권순훤이 14일 LG아트센터에서 사랑을 주제로 한 화이트데이 콘서트 '아주 오래된 사랑 이야기'를 연다.
 
클래식 선율에 담긴 '사랑'에 대한 다양한 코드를 아름다운 연주와 유쾌한 이야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바이올린, 첼로, 아코디언이 함께 실내악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친숙한 선곡으로 관객과의 소통을 시도한다.
 
가격은 R석 44,000원대, S석 33,000원대, A석 22,000원대이다.


 
그녀를 위한 스파
 
용산 드레곤힐스파는 화이트데이에 커플룩을 입고 방문하는 연인들을 대상으로 1+1행사를 진행한다.
 
한 사람의 비용만 받고 한 사람의 비용은 공짜인 것.
 
또한, 화이트데이 커플 스파를 예약하는 선착순 다섯 커플에게는 고급 와인 1병과 초콜릿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료 제공 = 금양인터내셔날]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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