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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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김비서와 거품키스 "현빈이길 기대했는데…"

기사입력 2011.03.09 10:34 / 기사수정 2011.03.09 10:3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유인나가 '김비서' 김성오와의 '거품 키스'에 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유인나는 화제가 된 김비서 김성오와의 거품키스에 대해 "원래는 그런 장면이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그런데 촬영 며칠 전에 매니저가 키스신이 있다고 알려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유인나는 극중에서 아영이 김주원이 자신을 좋아하는 걸로 착각하고 있기 때문에 혹시 현빈과 하는 건가 하고 기대했었지만 사실은 김비서와의 키스신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인나는 "거품키스신이 있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김성오에게 문자 메시지가 왔다. 내용은 ㅋㅋㅋㅋㅋㅋ였다"며 "나는 '축하해요'라고 답장을 보냈다"고 말했다.

또 "물론 좋았다"라고 키스신에 대한 소감을 밝힌 그녀는 "NG만 28번 나서 28번 키스를 했다"라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김효진의 "입술에서 거품 났겠다"는 농담에 출연진들이 모두 폭소했다.

[사진=유인나 ⓒ SBS '강심장'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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