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57

현빈-송혜교 결별…"바빠지면서 소원해져"

기사입력 2011.03.09 01:4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현빈과 송혜교가 올 초 이미 결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현빈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와 송혜교 소속사 '이든나인'은 8일 "현빈과 송혜교가 올해 초 '결별'을 결정했음을 공식적으로 알려드립니다"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빈과 송혜교는 각자 드라마 촬영과 해외활동 및 영화 촬영 등으로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지게 되었다"며 "주위의 지나친 관심도 부담이었고 근거 없는 결별설 또한 말 못할 스트레스였다"고 알렸다.
 
이어 "이를 극복할 시간적 여유조차 부족했고, 서로의 간격은 더욱 벌어졌다"면서, "결국, 올해 초 서로의 협의 하에 어쩔 수 없는 결별이라는 선택을 하게 되었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또한, 그동안 결별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대중의 관심이 작품이 아닌 결별에 쏠리는 것을 원치 않았고, 현빈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군입대전 마지막 자리에서 개인적인 이슈로 누를 끼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별했는데 "송혜교 언니 힘냈으면", "현빈 멋지다~헤어진 애인을 위해서 결별사실을 감춰주다니" 등 이들의 결별에 대해 위로의 글을 올렸다.
 
한편, 현빈은 지난 7일 해병대에 입대를 했고, 송혜교는 이정향 감독의 영화 '오늘'을 촬영 중이다.
 
[사진 = 현빈 송혜교 ⓒ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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