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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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또’ 이찬원의 ‘칼의 전쟁’, 2월부터 일본에서 정식 방영

기사입력 2022.02.08 08:57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의 첫 요리 프로그램 '칼의 전쟁'이 일본에 진출했다.

CJ ENM Japan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칼의 전쟁(ナイフWAR)'은 'Mnet' 채널과  'Mnet Smart' OTT 서비스를 통해 일본에서 방송된다. 프로그램은 2월 7일부터 시작해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tvN STORY 및 LG 헬로비전 헬로tv가 공동 제작한 '칼의 전쟁'은 팔도 음식 고수들이 주어진 주제에 따라 향토 음식과 식재료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요리 프로그램이다. 이에, 방송에서는 약돌 한우, 지네를 먹여 키운 닭의 고환, 메추리, 토끼, 200년 된 씨간장 등 진귀한 식재료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주어진 시간 동안 한상차림을 완성해야 하는 긴박한 요리 대결은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처음으로 요리 프로그램의 MC를 맡은 '백팀의 단장' 이찬원의 활약도 눈길을 끌었다. '고깃집 아들'이라는 이력에 걸맞게 칼질부터 식재료 상식, 조리까지 요리에 진심을 보여 온 그는, '칼의 전쟁'에서 팀원들을 격려하고 도우며 살갑고 믿음직한 단장 역할을 해왔다.

더구나, 게스트가 등장하면 노래로 분위기를 띄우며 맛있는 촬영을 돕는 등 본업(가수)과 부업(MC)에서 모두 열띤 활약을 이어갔다.

특히,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 승부욕을 보이면서도, 대결 후에는 승부에 관계없이 '어머니 수고하셨어요.'라며 같은 팀의 명인들을 따뜻하게 격려를 하는 이찬원의 모습은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한식 세계화를 주도하는 CJ ENM이 일본에서 선보일 정통 한식 요리 대결 '칼의 전쟁'과, 그 속에 빛나는 요리 프로그램 MC 이찬원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사진 = CJ ENM Japan 홈페이지 및 유튜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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