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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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트림 못해서 방귀 2배로 뀐다" 고백

기사입력 2011.03.09 00:0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얼짱 출신 연기자 박한별이 생리현상을 스스로 폭로했다.

박한별은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지금껏 단 한 번도 트림을 해 본 적이 없다"며 트림과 관련된 사연을 전하게 됐다.

박한별은 "큰 알약을 먹을 때 토를 할 정도로 목구멍이 작아서 트림을 못 한다는 생각도 했다"며 "한 번은 트림을 잘하는 친구 집에 가서 통닭과 콜라를 먹었는데도 트림이 안 나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트림을 못해서 불편하지는 않다. 하지만, 위로 안 나오니까 방귀를 2배로 뀌게 되는 것 같다. 연인 세븐 앞에서도 편하게 뀐다"고 여배우로서 말하기 힘든 말들을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박한별을 비롯해 유인나, 조현재, 김병세, 남규리, 유인나, 강수지, 효린(씨스타), 이준(엠블랙), 고영욱, 김현정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박한별 ⓒ SBS <강심장>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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