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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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4기 영숙♥정식, 결혼한다 "10월 목표" [종합]

기사입력 2022.02.07 15:50 / 기사수정 2022.07.04 14:04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나는 SOLO' 4기 영숙과 영식(가명)이 결혼을 준비 중이다.

지난 3일 '나는 SOLO' 4기 출연자 영숙(가명)의 유튜브 채널에는 '영숙 브이로그/결혼준비 1단계 웨딩박람회 스드메 계약(+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영숙은 결혼은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 견적은 어떨지 알아보기 위해 코엑스 웨딩박람회를 찾았다. 영숙은 다양한 웨딩사진을 보며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을 살폈다. 

이와 함께 영숙은 해당 영상의 공지를 통해 "결혼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던 남자친구와 드디어 결혼 준비를 합니다"라며 "이제 남자친구의 얼굴 공개 겸 첫 유튜브 라이브를 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솔로 4기 정식을 해시태그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흔치않은 커플 응원합니다", "차근차근 잘 준비하셔서 결혼도 잘 치루시길", "남자분이 새벽에 일어나서 가이 뛰어줄 때부터 이 커플은 결혼까지 가겠다 싶었어요", "두분 말씀하시는 것도 너무 예쁘세요", "차분하니 두 분 결도 비슷하시고 응원합니다" 등 축하의 말을 남겼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방송한 NQQ, SBS 플러스 '나는 솔로' 4기에서 4살 차이를 극복하고 최종 커플이 됐다. 영숙과 정식은 ‘나는솔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10월 달 결혼을 목표로 부모님까지 뵌 상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정식은 “영숙님의 경우에는 1년을 만나서 확신이 들면 그때부터 결혼을 하자는 주장이었고 저는 당장 결혼하고 싶다고 해서 타협을 봐서 6개월 동안 알아보고 6개월 정도 결혼 준비를 해서 1년이 될 때 결혼식을 올리면 좋지 않을까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게 딱딱 나눠지는 게 이상하지만 10월 결혼을 목표로 하고 차근차근 준비해나가고 있다. 대중 앞에 발가벗은 모습으로 서는 기분이고 언제든지 질타와 야유 인신공격 등 위험에 노출된 상태인데 그런 걸 무릅쓰고서 출연한 이유는 내 행복을 위해서 좋은 사람을 만나서 단란한 가정을 꾸리면 1~2달 길게는 1년 안 좋은 욕을 먹더라도 궁극적으로 그게 내 행복을 더 크게 올려주는 길이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전한 바 있다.

영숙 역시 "저는 생각보다 잘 따라가는 편이다. 정식님이 얘기를 해주셨을 때도 이분을 믿고 가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고 단란한 가정을 얘기했을 때도 그게 그려지더라. 여러 가지 행복해 보이는 부분들이 그려졌다"며 "단란한 가정 안에서 꿈도 쫓아가는 그런 모습이 궁극적인 목표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림생은 도전의 연속', 스카이 티비 공식 유튜브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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