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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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박창근, 1등 상금 3억 입금…"동생들에 용돈으로 성의 표시" (마이웨이) 

기사입력 2022.02.06 21:13 / 기사수정 2022.02.06 21:1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국민가수' 1등 박창근이 상금 3억 원을 받고 TOP10 동생들에게 용돈을 건넸다.

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창근은 대기실에서 만난 3위 이솔로몬에게 "하나씩 다 줬다"며 의문의 봉투를 건넸다. 이솔로몬이 허락을 맡고 공개한 봉투에는 응원 편지와 소정의 용돈이 담겨 있었다.

이솔로몬은 "저희가 1등 하면 뭐해줄 거냐고 물어봤었다. 며칠 전에 입금이 됐는지 '갖고 싶은 거 이야기해'라고 하더라. 동생들이 다 '쓰실 데 많은 데 쓰셔라'라고 했는데 조금이라도 성의를 표하고 싶다고 했다. 이렇게 대뜸 찔러 넣어주셨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창근은 "제가 1등하고 9명에게 선물을 돌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런데 형을 생각한 나머지 뭘 받겠다고 이야기를 안 하더라.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소량의 돈을 봉투에 담아서 볼 때마다 주고 있다. 제가 돈이 들어갈 때가 있어서 많이 쓰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서로 응원해 주다 보니 많이 친해졌다.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다. 그 마음의 표시를 아주 조금 한 것"이라고 웃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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