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8 18:56 / 기사수정 2011.03.08 18:5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경기도 화성 20대 여교사 실종사건이 수사 8일째에 접어들고 있으며 여전히 위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BS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실종자 이 모 씨가 자택 인근의 도로에 있는 모습이 담긴 CCTV를 확보했고 이를 이용해 실종자 수색을 벌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검문검색, 탐문수사를 벌이는 한편 150여 명의 경찰인력을 투입해 반경 10km 이내의 야산이나 인적이 드문 곳을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실종자 이 씨의 행방을 파악하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알렸다.
한편, 지난 1일 저녁 8시경 편한 운동복 차림으로 아파트를 나선 이 씨는 이후 행방을 알 수 없으며 핸드폰이나 기타 연락이 될만한 물건을 소지하지 않고 나가 수사가 장기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사진 = 이씨의 CCTV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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