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헤어장식까지 제작? 부족한 게 뭐야…"옆꽂이는 선물"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송가인이 수준급의 손재주를 뽐냈다.

송가인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대 의상에 맞게 어울릴 만한 헤어장식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동대문 종합시장 가서 재료 사서 만들어 버렸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동대문 종합시장에서 열심히 재료를 살펴보는 송가인의 모습과 그녀가 직접 만든 작품들이 담겨있다. 헤어 장식과 부채에서는 송가인의 수준급 솜씨가 느껴져 눈길을 끈다.

특히 송가인은 "친구들 옆꽂이는 선물로 만들고 박타령 부채는 톱모양"이라며 친구들 것까지 준비했음을 밝혀 주변 지인들을 챙기는 따스한 면모까지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손재주도 남다르심", "다 예뻐요 우리 언니한테는", "와 바쁘신데 손수! 대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