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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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7년 만에 방한

기사입력 2011.03.08 15:52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6, 미국)가 4월14일 한국을 방문한다.

나이키골프 코리아는 8일, 우즈가 한국, 중국, 그리고 일본의 주니어 및 아마추어 골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우즈는 나이키 골프 프로그램에 참여하기위해 아시아 순방에 오른다.

우즈는 지난 2004년 제주도에서 열린 스킨스게임 출전 이후, 7년 만에 국내에 방문한다. 우즈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면 나이키 골프의 '메이크 잇 매터(Make it Matter)' 홈페이지 (twtour.nikegolf.co.kr)에서 신청하고 온라인 상에서 주어지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나이키 골프는 이들가운데 100명을 선발에 4월 초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우즈는 섹스스캔들 곤혹을 치른이후, 전 부인인 엘린 노르데그린(스웨덴)과 이혼한 상태다. 현재 부활을 노리고 있는 우즈는 스캔들 이후, 복귀 무대에서 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 = 타이거 우즈 (C) Gettyimages/멀티비츠]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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