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올해 콘솔 대작으로 꼽히는 ‘크로스파이어X’가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4일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 측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대형 콘솔 신작 FPS(1인칭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X’가 온라인을 통한 사전 판매를 진행, 엑스박스의 게임 멤버십 서비스인 ‘엑스박스 게임 패스’ 출시를 확정하고 멤버를 위한 특별한 혜택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일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크로스파이어X가 이에 앞서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오는 2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판매 기간에는 ▲ 얼티밋 패키지(Ultimate Package), ▲ 파운더스 패키지(Founder's Package), ▲ 오리지네이터 패키지(Originator's Package)의 총 3가지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크로스파이어X의 멀티 플레이는 엑스박스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는 ‘F2P(Free To Play)’방식 인만큼 각 패키지는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와 무기 스킨을 포함한 다양한 한정판 아이템으로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얼티밋 패키지는 크로스파이어X의 싱글 캠페인 콘텐츠인 ‘오퍼레이션 카탈리스트(Operation Catalyst)’와 ‘오퍼레이션 스펙터(Operation Spectre)’가 포함되어 있으며 ‘배틀 패스 시즌1’과 특별한 무기 스킨 ‘개틀링 건 골드 윙’ 등 화려한 구성을 자랑한다. ‘배틀 패스 시즌 1’은 이용자가 게임 플레이를 통해 특정 성장 구간에 도달할 때마다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크로스파이어X의 패스 시스템이다.
크로스파이어X는 엑스박스의 멤버십 서비스인 ‘엑스박스 게임 패스’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엑스박스 게임 패스 멤버들에게는 크로스파이어X의 싱글 캠페인 중 ‘오퍼레이션 카탈리스트’를 출시 첫날부터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크로스파이어X는 스마일게이트가 자사의 메가 히트작인 ‘크로스파이어’의 IP를 기반으로 최초로 선보이는 차세대 콘솔 게임이다. ‘언리얼 4’ 엔진을 사용해 미려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호쾌한 타격감을 살려낸 최고의 기술이 도입됐다.
또한, ▲ 크로스파이어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새롭게 구축한 싱글 캠페인 ▲ 원작의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멀티 플레이 콘텐츠 ▲ 독자적인 캐릭터 성장 시스템 ‘택티컬 그로스 시스템’을 비롯한 크로스파이어X만의 다양한 콘텐츠로 국산 콘솔 타이틀 중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다가오는 2022년 2월 10일 엑스박스의 차세대 콘솔 기기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을 통해 글로벌 전 지역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