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세븐나이츠2'에 첫 지원형 전설 플러스 영웅이 등장했다.
4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전설 플러스 영웅 '속죄의 발걸음 클레미스'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속죄의 발걸음 클레미스(이하 클레미스)'는 지원형 영웅 중 최초의 전설 플러스 등급으로, 아군의 스킬 쿨타임 증가를 막고, 아군의 버프와 적의 디버프를 해제불가로 만드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또, 클레미스는 적이 사용하는 ‘영역’ 유형의 스킬을 지울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어, PvP 콘텐츠에서 활약을 할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클레미스에게 착용하면 색다른 외형으로 변화시켜주는 코스튬 3종을 추가하고, 클레미스를 특정 레벨까지 성장시키면 '클레미스 영혼석', '전설 엘릭서', '골드'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지도 소모 개수에 따라 '봉인된 장신구 선택권', '희귀 보석 소환권', '펫 조각 상자', '보석 조각 상자'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10일까지 실시한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넷마블은 이 게임을 2020년 11월 한국 시장에 이어, 2021년 11월 글로벌 172개 지역에 출시한 바 있다.
사진=넷마블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