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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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환희, 양동이 쓰고 22세 인생 첫 전 부치기 "기분 좋더라" (갓파더)

기사입력 2022.02.03 06: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최환희가 KCM과 함께 첫 명절 음식 만들기에 나섰다.

2일 방송된 KBS 2TV '갓파더'에서는 KCM의 집을 방문해 명절 전 부치기에 나선 최환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KCM의 누나는 "(최)환희가 전을 한 번도 안 부쳐봤다고 하더라. 그래서 준비했다"고 말했고, 최환희는 "어릴 때 어른들이 전도 부치고 그런 것을 보긴 했었다. 그런데 해보진 않았다. 재밌을 것 같았고, 기분이 좋더라"며 웃었다.

KCM은 "빨리 하자"며 가족들을 독촉했고, 최환희는 조심스럽게 꼬치 끼우기에 도전했다. KCM의 가족들은 최환희를 향해 "잘 만든다"고 칭찬하며 최환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최환희는 동그랑땡을 부치면서도 KCM과 가족들의 요청에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KCM의 누나는 양동이를 들고 와 "이걸로 KCM이 노래를 연습했다"고 말했고, KCM은 직접 양동이를 머리에 뒤집어쓰며 "이걸 쓰고 노래를 부르며 헤드폰을 쓰고 한 것처럼 내 목소리가 잘 들린다"며 최환희에게 양동이를 씌웠다.

최환희는 "텐션 정말 높아, 감당 불가. 항상 피곤"이라고 즉석에서 가사를 만들어 KCM의 높은 텐션을 얘기해 웃음을 안겼다.

'갓파더'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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