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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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류현진의 특급 내조…"컬링 모니터링+조언" (컬링퀸즈)

기사입력 2022.01.31 20:27 / 기사수정 2022.01.31 20:27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컬링 퀸즈' 배지현이 류현진이 내조를 해줬다고 말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얼음과 돌의 노래 컬링 퀸즈'(이하 '컬링 퀸즈')에서는 각 팀이 소개된 가운데 배지현이 남편 류현진을 언급했다.

이날 최약체로 뽑힌 아나더레벨 팀은 "방심하게 만들어서 대이변을 일으키는 게 목표다"라고 밝혔고, 신봉선은 "배지현 씨 남편의 특급 내조가 있었다는 소문을 들었다"라며 야구선수 류현진을 언급했다.

배지현은 "남편이 운동선수라 모니터링을 많이 한다. 원래 예능 프로그램을 자주 봤는데 제가 컬링한다고 한 순간부터 자꾸 컬링 프로그램을 틀어놓더라. 이게 내조면 내조"라고 답했다.

류현진은 배지현에게 "아마추어는 다 똑같다고 생각한다. 얼마나 편안한 마음으로 임하냐가 중점인 것 같다. 우승한다는 생각을 버려라"라는 조언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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