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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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 송해, 컨디션 난조 지운 흥겨운 오프닝 "감회 새로워" (고맙습니다 송해)

기사입력 2022.01.31 20:05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송해가 그 어느 때보다 흥겹고 감동적인 오프닝을 선사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설 대기획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에서 송해가 흥겨운 노래로 근사한 오프닝을 알렸다.

이날 송해는 전주판소리합창단과 함께 '뱃노래'와 '자진뱃노래' 무대를 꾸몄다. 이후 코러스 오송즈 합창단과 '나팔꽃 인생'을 열창했다.

오프닝을 마친 송해는 "일요일의 남자 송해가 인사를 드린다. 대망의 2022년 새해가 밝았다. 그동안 코로나19 고통으로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걱정이 많으셨을 거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오랜만에 무대에 서서 여러분을 모시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송해는 최근 건강상 이유로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불참해 많은 이들의 우려를 샀다.

올해 95세인 송해는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컨디션 난조를 보였으나 이후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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