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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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세븐의 깜짝파티에 눈물 펑펑 흘려"

기사입력 2011.03.08 01:0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박한별이 남자친구인 가수 세븐 때문에 눈물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

박한별은 7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골방 밀착 토크' 코너 중 '내 인생의 가장 달콤했던 러브스토리'를 밝히게 됐다.

박한별은 '내 인생의 가장 달콤했던 러브스토리'로 23살의 생일을 꼽으며 "당시 드라마 '환상의 커플' 촬영으로 남해에서 혼자 생일을 맞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촬영이 늦어지면서 배가 고파져 예민해 있던 중에  세븐과 통화를 했다. 세븐에게 불만을 토로했더니 '생일이 뭐라고 어린애처럼 투정부리느냐'라는 말이 돌아와 속상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박한별은 "늦은 밤 촬영을 마치고 숙소로 들어오니 방에는 풍선이 꽉 차 있었고 세븐이 케이크를 들고 '생일 축하해'라고 말해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박한별을 비롯해 윤은혜, 유인나 등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배우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박한별 ⓒ MBC <놀러와>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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