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 "안정환, 좋은 기억 無…늘 가장 먼저 퇴근" (뭉찬2)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뭉찬2' 이정수가 안정환에 대해 말했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에서는 '헤발슛'의 주인공 이정수와 '뭉찬2'의 해설의원으로 활약 중인 조원희가 스페셜 코치로 함께했다.

이날 이정수는 자신에 대해 "이동국 절친이고 현 수원FC 수석코치다"라고 소개했고, 이동국은 "이정수와 1998년부터 알았다. 20년이 넘는 세월을 알고 지냈다"라며 절친한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정수는 "안정환과는 2007년에 같은 팀에서 뛰었다"라며 "좋은 기억은 없다. 1년 동안 몇 번 못 봤다. 저도 힘든 시기였고, 안정환도 출전을 못 하면서 힘든 시기를 보냈다. 그리고 안정환이 퇴근을 제일 빨리 했다"라고 폭로해 안정환을 당황하게 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