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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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연정훈X딘딘, 영하14도에 얼음판 위 '빙박'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2.01.30 19:5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정훈과 딘딘이 영하14도에 얼음판 위에서 빙박을 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가 '동계놀림픽'에 출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식사 복불복을 위한 눈썰매 퀴즈 여섯 번째 문제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 동물을 맞혀야 했다. 문세윤이 호랑이를 맞히며 1점을 획득했다. 일곱 번째 문제는 겨울과 관련된 절기가 아닌 것을 찾는 것이었다. 2점을 보유 중이던 연정훈이 정답 한로를 맞히면서 저녁식사와 함께 승점 3점을 가져갔다.

여덟 번째 문제에서는 문세윤이 맞히며 멤버들 모두 2점인 상황이 됐다. 멤버들은 눈썰매를 타느라 계속 오르락내리락 하느라 힘들어 했다. 라비는 "게임을 최대치로 한다"며 지친 기색을 드러냈다.



문세윤과 라비는 가사에 겨울이 들어가는 노래를 맞히는 아홉 번째 문제에서 각각 터보의 '회상', 박효신의 '눈의 꽃'을 맞히며 저녁식사를 획득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동계놀림픽 승점 때문에 2, 3위를 결정해야 하는 터라 또 정상까지 올라가 눈썰매 퀴즈를 해야 했다. 문세윤은 재경기 끝에 2등을 확정지었다.

눈썰매 퀴즈 상위권인 연정훈, 문세윤, 라비는 한우꼬리찜을 중심으로 차려진 저녁밥상에 감탄을 하면서 식사를 했다. 하위권 2인방 김종민과 딘딘은 코 딱밤 맞고 3초 버티기로 한우꼬리찜을 맛보고자 했다. 김종민과 딘딘은 코 딱밤의 고통에 서로 버티지 못했다. 딘딘은 가까스로 코 딱밤을 맞고도 버텨내며 한우꼬리찜을 맛 봤다.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을 앞두고 카메라 세팅이 굉장히 디테일하다면서 불안해 했다. 방글이PD는 이번 야외취침은 얼음판 위 빙박이라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잠자리 복불복은 실내취침을 징표 잡기였다. 방글이PD는 "스태프는 모두 나간다. 편하게 쉬고 있으면 실내취침의 징표가 나타난다. 그 징표를 먼저 잡으면 된다. 징표는 총 3개다"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의아해 하면서 누워있다가 갑자기 풍선이 날아오자 서로 잡으려고 했다. 김종민이 풍선을 잡았고 방글이PD가 김종민에게 실내취침이라고 얘기해줬다. 김종민은 두 번째 풍선도 잡았다. 마지막 세 번째 풍선은 막내 라비의 품으로 갔다. 풍선이 2개인 김종민은 1개를 멤버들을 향해 날렸다. 문세윤이 풍선을 잡게 되면서 실내취침자가 결정됐다.
 
야외취침을 하게 된 연정훈과 딘딘은 영하 14도에 얼음판 위 텐트로 이동했다. 연정훈은 텐트 안을 확인하고는 "냉장고다. 시베리아에 가면 이런 느낌일까?"라고 말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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