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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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사랑합니다' 김태호 PD까지…트위터 속 뜨거운 열풍

기사입력 2011.03.08 00:10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시간이 흐를수록 폭발적인 입소문을 타며 'Must See Movie'로 자리잡고 있는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이하: 그대사)가 유명인들의 입소문까지 가세, 뜨거운 열풍을 이끌어 내고 있다.

전 연령층의 다양한 관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는 영화 <그대사>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가운데, 개봉 3주차에 들어서면서 한국영화 좌점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연일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이끌며 장기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유명인들 사이에서 영화 <그대사>관람하기가 뜨거운 열풍이 일면서 연일 트위터속에서 <그대사>에 대한 이야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를 본 윤은혜, 이준익 감독을 비롯해 작가 김수현 등이 <그대사>를 관람 후 개인 트위터에 연일 추천하는 글을 올리는 것에 이어 각계각층에서 영화 <그대사>를 호평해 아직 <그대사>를 못 본 사람들의 기대를 배가시킨다. 또한, 마치 <그대사>보기 꼬리잡기를 하는 것처럼 정형돈은 하하에게 하하는 김제동에게 영화 <그대사>를 추천하는 모습이 트위터상에서 펼쳐져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끝내 '무한도전'의 PD 김태호까지 "풀님~! <그대를 사랑합니다> 주말에 꼭 볼께요~! 와이프 메이크업 클린징으로 꼼꼼히 지우고..ㅎㅎ"라는 글을 남겨 <그대사>의 관람의사를 밝혔다.

게다가 정형돈과 안선영은 영화 <그대사>를 보고 난 후 감동받은 자신의 얼굴을 사진으로 찍어 올려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었는데, 안선영은 "어제 <그대사> 보고 통곡했더니 오른쪽 눈 쌍꺼풀 두 겹 졌다… 한번 더 보고 왼쪽 눈도 겹꺼풀지면 지랑 해야지. 공짜 쌍꺼풀 영화보다 생겼다고!!!"란 글과 함께 자신의 눈을 사진으로 올리는 등으로 영화 <그대사>의 감동후기를 전했다.

성공한 영화들과 유사행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교차상영과 적은 관에 관객들의 문의가 극장으로 빗발쳐 개봉 3주차인 현재, 영화 <그대사>를 향한 뜨거운 열풍이 일고 있다.

이는 강풀 원작 영화 중 가장 높은 완성도와 만족도로 화제를 불러 모으며 '웃음'과 뜨거운 '감동'을 함께 선사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는 것으로 보인다. <그대사>의 감동 흥행이 계속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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