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소영이 자신의 사진을 신경써주는 남편 오상진의 발전에 감격했다.
30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에게 브런치는 우동처럼 후루룩 먹고 일어나는 게 아니라 천천히 대화하며 즐기자는 말을 5년째 하긴 해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오상진과 브런치 가게에 방문한 김소영이 담겼다. 핑크색 비니를 착용한 김소영은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이어 김소영은 "어느덧 메뉴가 나오면 사진 찍을 때까지 기다리고 음식 몇 번 찍고 나면 나를 찍어준 뒤, 스스로 좀 부족해보 이면 '더 찍어?'라고 물어봄. 쓰고 보니 엄청난 발전이잖아? 남편발전소"라며 오상진을 언급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영은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