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7 22:01 / 기사수정 2011.03.07 22:0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MBC 일일드라마 '남자를 믿었네'(극본 주찬옥, 연출 이은규 최은경)의 6회에서는 첫 회부터 싸움과 화해를 반복하던 김동욱, 홍수아 커플이 끝내 결별했다.
지난 회 방송에서 현수(김동욱 분)와 현수 아버지(선우재덕 분)와의 첫 만남에 나타나지 않았던 정민(홍수아 분)이 선본 남자와 결혼을 하겠다고 선언한 것.
며칠째 연락이 없던 정민을 찾아간 현수는 차에서 남자와 함께 내리는 정민을 보게 되고, 그 남자가 전 남자친구였다는 정민을 말에 큰 충격을 받는다.
두 사람은 술집에서 서로 입장에 대해 얘기해보지만 감정이 폭발한 현수는 “야 인생이 그렇게 만만해? 내가 니 장식품이냐?”라며 결국 정민과 이별을 선언한다.
한편, 일일드라마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남자를 믿었네'는 흥미진진한 전개에도 불구하고 5% 미만의 낮은 시청률을 계속해서 보이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남자를 믿었네'는 전국기준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남자를 믿었네 ⓒ MBC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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