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영탁 측이 음원 사재기 혐의 재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영탁 소속사 측 관계자는 28일 엑스포츠뉴스에 "음원 사재기에 대한 재수사는 진행되어 왔고, 요청 받은 추가 증거자료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어 "영탁의 무고함을 밝히기 위해 성실하게 임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영탁과 소속사 대표에 대한 음원 사재기 혐의 관련 영탁의 불송치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져 경찰에서 재수사가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한편 영탁 소속사 대표는 지난해 11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음원 사재기 혐의를 인정했다. 이후 영탁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음원 사재기에 동조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이미 수사기관에 출석해 조사 받았고, 이 건과 관련해 무혐의로 밝혀졌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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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