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포천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임영웅 팬클럽 ‘포천누나들’은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독거어르신(26분)께 드릴 담요를 사랑나눔 반찬봉사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반찬봉사회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한 달에 두 번씩 반찬봉사를 하고 있는 단체이다.
‘영웅사랑. 포천누나’들은 이 단체에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왔다. 1년 동안 사랑나눔 반찬봉사회에 466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기도.
또한 그들은 지난해에도 어린이날에도 저소득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더불어 설날과 추석 등의 명절에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명절 음식을 나눔도 했다.
영웅사랑 포천누나들은 "2021년 1년 동안 가수 임영웅에게 받은 위로와 사랑을 나누고픈 마음으로 시작한 봉사와 기부를 통해 오히려 더 큰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와주신 분들과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올해에도 온기와 사랑을 담은 봉사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