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이만기가 힘 조절로 연근 캐기 미션에 난항을 겪었다.
27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프로그램 '뚝딱뚝딱 자급자족원정대' 4회에서는 미션 수행 중 힘 조절 실패로 당황하는 이만기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만기, 윤택, 김용명, 홍윤화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낙동마을을 찾아 자급자족 미션을 진행했다. 이날 미션은 두 팀을 나눠 진행, 한 팀이 된 이만기와 김용명은 꽁꽁 언 땅 속에서 연근을 캐라는 미션을 받게 됐다.
영하의 기온 탓에 작업이 쉽게 진행되지 않자 김용명은 지역 주민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반면 이만기는 남다른 힘을 발휘하며 괭이로 땅을 파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만기는 넘치는 힘을 주체 못하고 실수를 저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땅을 파는 과정에서 힘 조절을 못하고 연근을 부러뜨린 것. 이만기는 연근에 상처가 나면 상품가치가 떨어진다는 말을 기억하고 서둘러 연근을 숨겼지만, 곧 바로 들통나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이들은 열심히 일했지만, 생각보다 적은 일당이 지급돼 지역 주민에게 폭풍 항의를 했다는 후문.
한편, 윤택-홍윤화 팀에게는 일을 시작하기 전 마를 활용한 요리들이 가득한 푸짐한 밥상이 제공됐다. 여기에 이만기-김용명 팀과는 상반된 일당이 지급됐다고.
한편, 자급자족원정대 멤버들의 미션 결과는 27일 오후 8시 30분 채널 IHQ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채널 IHQ '자급자족원정대'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