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7 10:02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6일 열린 K리그 슈퍼매치에서 라이벌 FC서울을 2-0 승리를 거둔 수원블루윙즈가 광주FC와의 홈개막전을 앞두고 수원 시민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수원의 이용래, 정성룡, 최성국, 양상민, 황재원, 염기훈, 베르손 등 주요 스타 선수들은 토요일 빅버드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홈개막전 필승을 위해 9일 저녁 6시부터 두 시간 동안 수원역 앞 중앙광장에서 시즌 출정식을 겸한 팬사인회를 갖는다.
선수들은 최근 폭발적인 반응으로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본인들의 섹시화보 사진이 실린 브로마이드에 직접 사인을 해주며 시민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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