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7 08:32 / 기사수정 2011.03.07 08:32
지금까지 라리가 전 경기에 출장 중이었던 호날두가 빠진 첫 경기라는 점에서 레알은 불안요소가 있었으나, 무리뉴 감독의 투톱 전략은 호날두의 빈자리를 메우기에 충분했다.
아데바요르는 페널티킥을 실축하였으나 외질의 패스를 골로 연결시키며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그간 레알의 우승행보에 발목을 잡는다며 비난을 받아온 두 명의 선수기에 호날두가 부재한 상황에서 둘의 활약은 팬들이나 무리뉴 감독에게 인상적이라 할 수 있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목표로 재활이 진행 중이기에 다음 에르쿨레스전까지 결장이 확실하게 보인다. 또한, 카카는 몸 상태를 끌어올릴 때까지 경기 소집이 거부된 상황이다.
이과인은 허리 디스크로 이제야 재활 훈련을 시작한 상태다. 현재의 레알을 대표하는 세 명의 선수가 부재한 상황에서 벤제마와 아데바요르는 활약할 필요가 있다.
[사진 ⓒ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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