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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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동생 김진희 인싸력 부러워…"난 친구 없어" (호적메이트)

기사입력 2022.01.25 21:16 / 기사수정 2022.01.25 21:16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호적메이트' 김진우가 동생 김진희에게 부러움을 표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김진우-김진희 남매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김진우, 김진희 남매는 충격의 호적조사 후 집으로 향했다. 김진우는 "테이블을 보고 이게 원래 흰색 아니었냐"라고 물었고 김진희가 "아니다"라고 답하자 "원래 나무색이었냐"라고 다시 물었지만, 그것마저 틀려 어색한 분위기에 빠졌다.

김진우는 TV를 켜 '거침없이 하이킥'을 보기 시작했고, 김진희는 "정말 오랜만에 본다. 오빠 때문에 보기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오빠가) 이것만 틀어놓지 않았냐"라며 "평소에 뭐 보냐"라고 물었지만 김진우는 "평소에 채널을 잘 안 본다"라고 답해 다시금 침묵이 흘렀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진우는 "어떤 말을 해야 하고, 어떤 주제로 대화를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라고 토로했다.

핸드폰을 보던 김진희는 김진우에게 "오빠 왔다니까 친구가 오빠 보러 오고 싶다는데 괜찮냐"라고 물었고 김진우는 "너 친구가 있냐. 사회성이 좋다. 나보다 낫다. 난 친구 없다"라며 부러워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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