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6 21:13
▶ 박보영, 망언…"내 얼굴은 연예계에서 살아남기 힘든 얼굴"
배우 박보영이 자신의 미모와 관련한 망언을 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TV '연예가중계'는 박보영과 송중기의 애니메이션 더빙 현장이 찾아가 인터뷰를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인터뷰를 간 리포터가 최근 화제가 된 졸업사진에 대해 묻자 박보영은 "난 정말 싫다. 너무 부끄럽다"고 말하며 쑥스러워 했다.
이어 리포터가 "본인이 예쁘다고 생각하나"고 묻자 박보영은 "나는 내가 예쁘다고 생각지 않는다"며 "연예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얼굴이 아니기 때문에 연기력까지 겸비하려고 노력한다"며 겸손한 발언을 했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방송만 봐도 예쁘던데", "연기는 지금도 잘해요", "박보영은 성격까지 예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윤형빈 유암종 수술에 정경미 눈물
6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윤형빈의 유암종 수술 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에서 윤형빈은 "대체로 깨끗한 것 같다"고 스스로 예상했던 것과 달리 3mm 정도의 유암종(암과 유사한 혹)이 발견돼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윤형빈의 수술이 진행된 후 의사는 유암종 제거 사진을 보여주며 "아주 깔끔하게 제거됐다. 만수무강에 지장 없을 것"이라고 소견을 전했다.
수술을 마친 윤형빈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검색창에 윤형빈을 쳐봤다"며 "유암종만 수두룩 빽빽 난 괜찮아요. 괜찮아"라는 글을 올렸다.
윤형빈의 트위터를 본 네티즌들은 "건강하다고 하니 다행이다", "괜히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저렇게 근황을 전해줘서 반갑다", "이제 안 아프셨으면 좋겠다"며 그의 건강을 함께 기뻐해 줬다.
한편, 전신 마취에서 깨어난 윤형빈을 바라보던 정경미는 이내 눈물을 보이며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드러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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