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오마이걸의 인기가 눈길을 끈다.
1월 25일 멜론은 2021년 연간 차트 TOP100을 공개했다.
그중 오마이걸은 연간 차트에 3곡을 진입시켰다. 2021년에 발표한 ‘던던댄스’가 18위에 올랐고, 2020년에 발표한 ‘돌핀’과 ‘살짝 설렜어’가 각각 36위와 60위에 올랐다.
이러한 기록은 그들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오마이걸은 새해부터 뜻깊은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한 오마이걸은 본상을 수상했다. 이는 데뷔 후 첫 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우며 최정상급 걸그룹다운 저력을 입증했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5월 발표한 ‘Dun Dun Dance’로 각종 기록을 세우며 연타 히트에 성공했고,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올해만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여자아이돌 부문을 수상하며 거침없는 대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 = WM엔터테인먼트-멜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