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승기가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주연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4일 엑스포츠뉴스에 "이승기가 KBS 2TV 새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괴물천재라고 불렸던 전직 검사 출신 건물주와 미스코리아 출신 변호사가 법률사무소 겸 카페 '로(Law) 카페'를 둘러싸고 벌이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승기가 '법대로 사랑하라'에 출연한다면 tvN '마우스' 이후 약 1년 만의 안방 복귀가 된다. KBS 드라마 복귀는 2006년 '소문난 칠공주'이후 무려 16년 만이다.
한편 이승기는 SBS '집사부일체', '편먹고 공치리2' , JTBC '싱어게인2'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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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