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마마무 문별이 신곡 'LUNATIC'으로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9일 미니 3집 '6equence'(시퀀스)를 발매한 문별은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잇따라 출연해 타이틀곡 'LUNATIC'(루나틱) 무대를 펼쳤다.
문별은 래더 재킷과 양갈래 머리, 독특한 아이 메이크업 등의 스타일링으로 매 무대마다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미치광이'를 의미하는 노래 제목처럼, 문별은 무대 위 자유분방하면서도 유쾌한 에너지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신곡 'LUNATIC'의 안무는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로 유명한 댄서 아이키와 그의 댄스 크루 '훅(HOOK)'이 창작했다. 노랫말을 살린 직관적인 동작부터 문별의 실감나는 표정 연기까지 다양한 '와우 포인트'를 넣어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신곡 'LUNATIC'은 중독성 짙은 훅이 매력적인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권태기에 놓인 연인의 모습을 노랫말에 담아냈다. 스스로도 컨트롤 할 수 없이 하루에 열두 번도 더 바뀌는 다양한 감정을 문별만의 방식으로 힙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컴백 이후 문별은 'LUNATIC'으로 브라질, 필리핀, 말레이시아, 페루, 멕시코, 폴란드 등 전 세계 1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2위로 진입하는 등 문별의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문별은 또한 앨범 발매와 동시에 'LUNATIC' 댄스 챌린지를 진행, 수많은 셀럽들의 참여 속에 2022년 전 세계 챌린지 열풍을 이끌고 있다.
'LUNATIC' 챌린지에는 댄서 아이키와 '훅(HOOK)'을 필두로 전소미, 재재, 솔라, 레드벨벳 슬기, 오마이걸 효정, 아스트로 진진&라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 탑걸 팀 등이 참여, 점차 입소문을 타며 일반 유저들의 참여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한편, 문별은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RBW, 각 방송사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