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6 12:04 / 기사수정 2011.03.06 12:0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문소리가 건국대 예술학부 영화전공 교수로 임용돼 강단에 선다.
4일 건국대에 따르면 문소리는 건국대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 영화전공-연기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문소리는 올 1학기부터 4학년 전공 과목인 '연기고급1'을 강의한다.
건국대 예술문화대학 송기형 학장은 "학생들이 영화 현장에서 활동하는 연기자의 생생한 강의를 절실히 원했으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의견조사를 한 결과 문소리 씨를 1순위로 꼽았다"고 밝혔다.
문소리가 맡은 과목의 수강 인원은 32명이며 첫 강의는 3월 7일 오후 1시에 열린다.
건국대에 재학 중인 연기자는 김정은, 이다해, 이민호, 이민기, 최민호 등이며 서우, 현아, 손동운 등이 올해 신입생으로 입학했다.
한편, 문소리는 최근 임신 소식까지 전한 터라 겹경사를 맞게 됐다.
[사진=문소리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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