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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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미역국에 마늘만 100알…3.6kg 토마호크 스테이크 요리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2.01.21 21:17 / 기사수정 2022.01.21 21:3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추성훈이 남다른 스케일의 대용량 요리를 만들어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먹어서 세계속으로'를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대결에서는 강남·이상화 부부와 추성훈이 '추상화'라는 팀명을 짓고 함께 편셰프로 나섰다. 

추성훈은 강남, 이상화와 남다른 친분이 있다고 전하며 "정말 친한데 집에 못 놀러왔었다. 제가 맛있는 것을 만들어서 먹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후 추성훈은 어머니에게 배운 미역국을 만들어 대접했다. 미역국에는 엄청난 양의 마늘이 들어갔고, 추성훈은 자신의 마음대로 나오지 않는 미역국의 맛에 계속해서 고심을 거듭했다. 100알 가까운 마늘이 투입된 미역국을 맛본 이상화는 "맛있다"며 감탄했다.


이후 추성훈이 꺼내든 것은 토마호크 스테이크였다. 추성훈이 가져온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1인당 1.2kg, 총 3.6kg의 어마어마한 양이었고 추성훈을 보던 이상화는 "과메기로 요리를 해보겠다"며 직접 음식 만들기에 나섰다.

추성훈은 섬세하게 온도를 조절하며 스테이크를 구웠고, 이상화는 과메기를 잘게 다진 후 볶아 과메기 덮밥을 만들며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하게 만들었다.

이어 추운 날씨에도 상의를 탈의한 추성훈은 초벌한 스테이크를 다시 프라이팬에 구웠다. 영상으로 추성훈을 지켜보던 이연복 셰프도 "한 두번 구워본 솜씨가 아니다"라고 감탄했다.

완성된 요리는 총 12인분의 어마어마한 양을 자랑했고, "배고프다"고 말한 이상화는 미역국부터 맛있게 먹기 시작하며 연신 놀라워했다. 


이상화는"한국에서 먹는 미역국은 잘 우러낸 진한 맛이라면, 이 미역국은 간장맛이 좀 센데 맛있다"고 평했고, 강남도 "좋은 것만 섞인 맛이 난다. 그런데 시원한 맛까지 난다. 왜 사랑이가 좋아하는 지 알겠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과메기를 맛본 추성훈은 "술이 생각나는 맛이다"라고 만족했고, 이어 과메기볶음덮밥까지 맛본 후 만족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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