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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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노홍철, 버스 안 훈훈한 인심에 '함박웃음'

기사입력 2011.03.05 20:26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노홍철이 훈훈한 인심이 가득한 버스에 올라 함박웃음을 지었다.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김태호 외 연출)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박명수와 정준하 중 한 명만을 구할 수 있는 '사생결단'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박명수와 정준하를 구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1시간 만에 충무로의 진양 상가에 가야했다.

버스로 이동하던 노홍철은 누구를 구할지 고민하던 중 뒷좌석에 있던 한 시민이 건넨 모카 빵을 받았다. 처음에 그는 이를 사양했으나 무한도전 팬이라며 받아달라는 시민의 부탁에 빵을 받고 자신이 갖고 있던 초코 바를 건네 훈훈한 인심을 주고받았다.

노홍철은 모카 빵의 형태가 자신의 얼굴과 비슷하다고 했던 멤버들의 말이 생각나 옆좌석에 있던 한 시민에게 정말 그러냐고 묻자 "실물이 어우 피부도 좋으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노홍철은 "이 버스는 정말 천국으로 가는 버스네요"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과 유재석은 박명수를 하하,길 그리고 정형돈은 정준하를 구하러 갔으나 박명수와 정준하가 장소를 바꿔 그들을 기다리고 있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사진=노홍철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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