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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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솔로포,’얼마만의 손맛인가?’

기사입력 2007.08.24 04:04 / 기사수정 2007.08.24 04:04

박현철 기자

[엑스포츠뉴스=박현철 기자]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31)이 이병규의 소속팀 주니치 드래곤즈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작렬했다.

23일 도쿄 돔에서 벌어진 주니치와의 경기에서 7번타자 1루수로 출장한 이승엽은 주니치의 에이스 가와카미 켄신으로 부터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8월 5일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경기에서 20호 홈런을 기록한 이후 18일 만에 아치를 그렸다. 시즌 21호.

경기는 4회 초 현재 아라키의 중전안타와 나카무라 노리히로의 투런을 묶어 3점을 뽑은 주니치가 3:1로 리드하고 있다. 이병규는 2회 초 타석에 나서 3루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사진=요미우리 자이언츠>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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